LS MnM, 취약세대에 건강식 꾸러미 쾌척

온산읍 100가구 1000만원 상당

한우 국거리·제철과일 등 담아

LS MnM(제련소장 박성실)은 29일 울산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미연)을 찾아 온산읍 저소득 취약세대 10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LS MnM 임종택 총무팀장과 김우진 노조사무국장,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한미연 관장 및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LS MnM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혹서기 영양보충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식 꾸러미에는 양념 한우 불고기, 한우 국거리, 구이용 삼겹살, 제철과일 등을 담았다.

꾸러미는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온산읍 어르신,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된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한미연 관장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어 LS MnM과 함께 7월에 이어 또다시 소외계층 건강지원사업을 준비하였다"며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S MnM은 지난달 취약세대 100가구에 여름김치 3종과 간편식 10종이 담긴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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