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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주), 에너지 취약가구에 겨울나기 지원사업 진행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이준용)는 6일 에너지 취약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연탄 , 겨울이불, 백미 등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고려아연(주)의 에너지 취약가구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위해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모여 100만원을 기부하였고, 고려아연(주)에서 100만원을 기부하여 총 200만원으로 진행되었다.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가구 7세대를 선정하여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물품 및 연탄을 전달하였고, 또한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주조팀D반의 하재철 반장은 "에너지 취약가구가 극심한 추위에 떨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준 우리 임직원분들과 더욱 많은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해준 고려아연(주) 회사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전달드린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울산지역 최초로 RCHC(적십자 고액기부단체) 10억 클럽에 가입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억 9천만원 상당의 헌혈버스를 기증하였다. 또한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전달, '지역사회 동행 사회공헌기금 전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며, 매년 적십자와 함께 삼계탕 나눔, 여름 및 겨울 김치나눔, 동절기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오정은 f8014q@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