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이웃돕기성금 10억원 쾌척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지원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 될 것"

고려아연㈜ (회장 최창근)는 21일 울산시청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부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저소득층 개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부사장)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정세영 기자 seyug@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