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온산지역 복지 취약계층에 제철 농산물 선물

온산농협 등 가가호호 방문 전달

농가는 안정적 판로확대 1석2조

에쓰오일은 28일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온산농협 농촌사랑 여성봉사단(회장 김경란), 에쓰오일 대외업무팀(팀장 오형철)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읍 지역 복지 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농산물꾸러미는 에쓰오일울산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준비됐으며,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거주하는 복지소외계층 100세대에 제철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온산농협 농촌사랑 여성봉사단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전달했다.

이번 행사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고, 에쓰오일과 온산농협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시했다.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은 2022년 여성봉사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노령화된 여성봉사 단체들을 개편,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업인 행복콜센터, 고령농업인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신문철 조합장은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의 지원과 농촌사랑 여성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원받는 가정에서도 작은 꾸러미지만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