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2020.07.23 22:30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지역 학교들을 돕기 위한 발전기금을 13년째 전달하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3일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노옥희 울산교육감, 김승현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 자매결연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발전기금 1억6,0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08년부터 13년째 자매결연 학교와 지역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모두 9억8,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학생복지와 학생자치활동 지원, 교육용 기자재와 도서 구입, 학예활동 지원 등에 쓰인다.

노 교육감은 “지속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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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매일 이다예기자 yeda0408@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