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장 쓰레기매립장 건물서 불… 화재 잇따라
울산의 한 공장 쓰레기매립장 건물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다.
2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3분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온산공단의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쓰레기매립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고 건물 벽면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7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쓰레기매립장 건물 벽면 샌드위치 패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43분께는 남구 신정동 중앙공원 인근 도로에 주차된 1t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지만 차량 뒷부분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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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