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덕신서 ‘클린 버스 정류장’ 5개소 봉사활동 참여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민경민)은 지난 21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리하는 ‘클린 버스 정류장’ 활동에 참여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을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주변 버스 정류장을 시민 스스로 상시 관리 하는 활동으로 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일상 속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

이날 LS니꼬동제련 직원들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매칭한 덕신지역 버스정류장 5개소를 찾아 방역, 청소, 불법전단지 제거,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LS니꼬동제련은 임직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달 2회 이상 버스정류장을 찾아, 방역 및 청소 봉사활동,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클린 버스 정류장’ 자원봉사는 3인 이상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 수료 후 버스 정류장을 배정받고 자율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자원봉사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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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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