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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농협, S-OIL 지원 농산물 꾸러미 취약계층 전달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은 28일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온산분회(분회장 김경란), S-OIL 대외업무팀(팀장 오형철)이 함께한 가운데 울주군 온산읍 지역 복지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는 2021년 맺은 연말 지역사회공헌 협약의 하나로 지난 2월 1회차 지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S-OIL 지원으로 마련한 농산물꾸러미는 온산읍에서 추천한 복지소외계층 100가구에 시기별 생산된 신선 농산물로 꾸려 가가호호 방문해 전했다.

정차길 조합장은 “S-oil 지원과 고향생각주부모임 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원받는 가정에서도 작은 꾸러미지만 큰 힘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