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저소득가정 아동 도서지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소장 박기원)는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에 어린이 도서지원을 위한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 지원될 도서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아동에 필요한 어린이 필수도서 및 과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도서가 아동에 전달된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8년도부터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어린이 도서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3억7,600만원을 후원해 어린이 독서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신진우 팀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독서를 하며 생각의 틀을 확장시켜 나가는 것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책을 통해 우리 울산지역 아이들이 꿈을 꾸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곤 기자 naf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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